그래머리, AI 생산성 강화 위해 슈퍼휴먼 인수

그래머리가 AI 기반 생산성 플랫폼 강화를 위해 이메일 효율화 도구 슈퍼휴먼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슈퍼휴먼은 2021년 8.25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연매출 약 35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그래머리는 제너럴캐털리스트로부터 10억 달러 자금을 조달해 AI 워크플레이스 도구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슈퍼휴먼은 AI 통합을 통해 사용자들의 이메일 처리 속도를 72% 높였으며 AI 작성 비율이 5배 증가했다.

인수 후 슈퍼휴먼 CEO와 100여 명 직원이 그래머리에 합류하며 제품과 브랜드는 유지된다.

양사는 AI 에이전트를 통합해 이메일, 문서 등 디지털 워크플로 전반에서 정보 검색과 응답 작성 시간을 단축하는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