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커패시터로 테라헤르츠 파동 고속 제어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이 그래핀 기반 초박막 커패시터를 활용해 테라헤르츠 파동의 진폭을 고속으로 변화시켰다.

나노미터 크기의 그래핀 패치로 공진기의 공진 주파수를 조절해 99.99% 이상의 강도 변조 깊이를 달성했다.

30MHz의 빠른 속도로 대용량 변조를 실현해 동적 범위와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켰다.

메타물질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 적용할 수 있어 통신, 이미징, 센싱 등 응용이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향후 6G 이후 차세대 테라헤르츠 통신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