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웨이라트에서 발굴된 기원전 2855–2570년경 성인 남성의 전체 유전체(2× 피복도) 시퀀싱에 성공하였다.
대부분(약 77.6±3.8%)의 유전적 조상은 북아프리카 신석기인으로, 약 22.4±3.8%는 동부 비옥한 초승달(주로 메소포타미아) 신석기인 계통과 연결된다.
이집트 초기 왕국 시대 인구는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동부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서의 인구 이동과 혼혈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동아프리카나 사하라아프리카 계통은 이 개인의 유전체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후기 제3중간기 이집트인에서는 레반트 브론즈기 계통의 유전자가 크게 증가하였다.
현대 이집트인 유전체는 누웨이라트 개인 계통, 중기 신석기 모로코 계통, 레반트 브론즈기 계통 및 사하라·동아프리카 계통의 혼합으로 구성된다.
항아리 매장 형태가 DNA 보존에 유리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대 이집트 초기 왕조 시대의 유전체 연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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