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순자산이 2경4천105조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해 1천217조원 늘었다.
국민 순자산 증가의 4분의 3은 거래 외 요인으로, 주로 집값과 미국 주식 가격 상승 덕분이다.
비금융자산에서 635조원, 순금융자산에서 582조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택 시가총액이 4.2% 상승하고 토지 가격이 1.2% 오르며 수도권 기여율이 90.6%로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금융자산은 해외 주식 상승과 환율 상승 영향으로 582조원 증가했으며 지난해 S&P500 지수는 23.3% 올랐다.
1인당 가계 순자산은 2억5천251만원으로 3.3% 늘었고 구매력 평가 기준에서 일본과 영국을 앞섰다.
가계 순자산 구성 비중은 주택 50.9%, 기타 부동산 23.7%, 현금예금 19.4%, 보험·연금 1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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