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간 국내 투자자는 미국 주식 7.5억달러(약 1조원)를 순매도하며 3주 연속 매도세가 확대됐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해 달러 약세에 따른 환차손 우려가 매도 전환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많이 팔린 종목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로 4.3억달러 순매도됐으며 엔비디아·팔란티어도 상위 매도 종목에 올랐다.
원화 강세는 아시아 통화 절상과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영향으로 추가 상승(달러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주식 매도 자금은 국내 증시로 유입되지 않고 MMF로 이동해 MMF 잔고가 사상 첫 23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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