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EU가 유럽산 제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합의안에 근접하며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
이 영향으로 7월 24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12.6원 내린 1367.2원까지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232로 0.25%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국과 미국 간 예정됐던 ‘2+2 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되었으나 환율에 큰 영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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