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376.70원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30% 관세 부과 여파로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면서 1,370원대 후반에서 지지력을 보였다.
유럽연합은 예정된 대미 보복관세 발효를 8월 1일까지 연기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달러인덱스는 97.83을 기록했고 달러-엔 환율은 147.1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68달러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1% 상승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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