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1.4원 오른 1,379.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81.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
미국과 EU는 EU 상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고 반도체 장비 등 일부 품목은 무관세에 합의했다.
협상 결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97.549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 이번 주 한미 협의 흐름이 환율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933.68원으로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47.78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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