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0.7원 오른 1,377.9원으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가 반영돼 장 초반 1,372.6원으로 출발했다.
한미 무역협상 경계감으로 상승 폭을 확대해 고점 1,379.6원을 기록했다.
미국이 '2+2 통상협의'를 돌연 취소했으나 양국 장관급 대표는 관세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기한 이전에 상호 호혜적 타결을 목표로 조속한 추가 협상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주재 통상대책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 전략을 점검했다.
달러인덱스가 0.28% 상승한 97.499를 기록했고 원/엔 환율은 100엔당 937.44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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