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A가 2025년 6월 30일까지 국방 기상위성(DMSP) 데이터 수집·처리·배포를 중단하기로 통보함.
DMSP 위성은 하루 두 차례 전 세계를 고해상도로 촬영하여 허리케인 내부구조와 극지방 해빙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데 필수적임.
미국 내 대체 가능한 유사 프로그램이 없어 갑작스러운 데이터 중단이 허리케인 예측 정확도를 수십 년 전 수준으로 후퇴시킬 수 있음.
전문가들은 통보 기간이 며칠에 불과해 허리케인 예측과 경보 시스템이 즉각 절반가량의 역량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함.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과 과학 정책 변화가 이번 결정에 영향 미쳤다는 비판이 제기됨.
NOAA와 국방부는 데이터 교체 과정이라는 입장이지만 과학자들은 합리적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함.
일본 위성 데이터로 대체 가능한 방안이 있으나 전환에 시간이 필요해 즉각적인 공백을 메우기 어려움.
데이터 중단은 허리케인 급격 강도 변화 예측과 극지방 해빙 모니터링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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