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1월 1일 미국 우체국이 소포우편(Parcel Post)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포 무게 제한인 11파운드 이하 아기를 우편으로 보낸 사례가 나타났다.
제시와 매틸다 비글 부부는 8개월 된 아들 제임스 비글을 15센트 우편요금으로 할머니에게 보냈다.
1914년 샬럿 메이 삐어스토퍼프는 기차를 통해 73마일 떨어진 할머니 집으로 우편 배송되었다.
1913년 6월 우체국장은 아동 우편 발송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계속 허용되었다.
실제로는 벌과 곤충만 우편으로 허용되었으며 아동 발송은 규정 위반 사례였다.
이러한 사례는 농촌 주민들이 우체국원을 얼마나 신뢰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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