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달러 환율이 전장 대비 4.10원 상승해 1,382.0원을 기록하며 1,400원대 재진입 위협이 나타났다.
한미 관세협상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증가해 원화 가치 하락 압력을 키우고 있다.
30일 예정된 미 연준 FOMC 금리 결정에서 매파적 신호가 지속될 경우 달러 강세가 강화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증권 투자 확대 등 구조적 변화로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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