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다시 1,4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달 들어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2.6% 하락해 주요 통화 중 엔화 다음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관세 위협과 물가 불안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환율이 1,400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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