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0.4원 상승해 1393원에 마감했다.
미국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0.2%를 크게 웃돌았다.
미 경기회복 기대에 달러 가치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추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38원으로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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