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전일 대비 1.0원 내린 1380.2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1386원까지 상승했다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1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코스피는 0.41% 상승해 3215.28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9% 하락한 97.995를 기록했다.
만약 6월 미국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돼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원화는 다시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934.56원으로 전일 대비 2.77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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