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이슈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반등했지만 개인은 최근 5영업일간 2조3000억원을 순매도하며 국내 주식에서 이탈 중이다.
올해 한국인의 미국 주식·채권 투자 규모가 173조원에 이르며, 특히 미국 채권 보유액이 2년 만에 801% 급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를 기록해 1500원 돌파 우려가 커지면서 해외 자산 선호와 국내 자산 기피 심리가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추가 상승 여력과 환차손 위험을 둘러싼 투자자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비트코인 보유액도 20조원을 돌파하며 과세유예 효과로 대안 투자처로 부상했으나 높은 변동성이 부담이다.
전문가들 중 일부는 한국 증시 낙폭 과대론을 제시하며 저가매수 기회를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관세 정책이 실제론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원화 약세 완화 및 한국 수출주 반등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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