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경계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EU가 일부 품목 무관세, 나머지 상품에 15% 관세 부과로 무역협상을 타결했다.
EU의 대미 관세율을 30%에서 15%로 낮추고 6천억 달러 투자를 약속해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81.0원으로 출발해 1,380.4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해 달러 약세를 나타냈다.
미중 협상 전망과 지연되는 한미 협상이 환율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예상 밴드는 1,377~1,38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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