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사용자의 미공개 카메라롤 사진을 정기적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해 AI로 분석하는 '클라우드 처리'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옵트인하면 사진의 얼굴 특징, 촬영 날짜, 포함된 인물 및 객체 정보를 메타가 분석·저장할 수 있습니다.
메타는 현재 이 기능으로 AI 모델을 훈련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으나 향후 활용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구글 포토와 달리 메타는 미공개 사진이 AI 학습에 배제된다는 명확한 권리 조항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메타는 30일 분량만 접근한다고 하나, 특정 테마 제안에는 30일 이상된 사진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설정에서 클라우드 처리를 언제든 비활성화하고 미공개 사진을 30일 후 삭제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사전 공유 의사 결정을 우회하는 개인정보 침해 소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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