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주간 종가가 1,367.2원으로 약 3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은 미국과 주요국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6.1원 하락 출발했으며 달러 약세와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더해져 오후에 1,365.1원까지 내려갔다.
미국은 일본·영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과 무역협상을 완료했고 EU와도 합의에 근접했으며 다음 주 중국과 고위급 회담을 예정하고 있다.
한미 ‘2+2 통상 협의’가 미국 측 긴급 일정으로 25일 워싱턴DC 회담이 취소됐고 한국 측 장관들의 출국이 연기됐으나 개별 접촉을 이어가며 조속한 일정 재조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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