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 가치는 1175억8700만달러(약 173조9300억원)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4.4%에 달한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았지만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일주일 새 4.9% 증가했다.
환율 상승 시 통상 매수가 줄지만, AI 등 신기술 성장과 미국 증시 강세 기대가 매수세를 지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 부진으로 대체 투자처가 부족해 개인의 미국 증시 월평균 거래대금이 국내 증시의 25% 수준까지 확대됐다.
가장 많이 보유한 미국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모두 AI 경쟁력이 핵심인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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