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웍스가 중국 청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한다.
회사는 2018년 설립 이후 시각장애인 중심 한국어 강사 양성에 주력해 왔다.
2020년 온라인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팔로워 20만 명, 누적 수강생 7000명을 달성했다.
신규 법인은 예약 시스템 등 운영 인프라를 현지화하고 장애인 강사 교육 과정을 중국 수요에 맞게 체계화할 예정이다.
손유한 팀장이 청도 법인 운영을 총괄하며 현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끈다.
중국 내 장애인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손유한 팀장은 이번 법인 설립이 해외 진출 가속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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