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2+2 통상협상 합의문에 환율 언급이 빠졌다.
미·일 합의에서 환율 관련 별도 합의를 공개하지 않아 한국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한국에만 원화 절상 압박을 가할 경우 한국 수출기업이 일본보다 불리해질 수 있다.
한국은 한미 2+2 관세 협상에 환율 협상 실무진을 배석시키고 별도 논의를 준비했으나 일정 변경으로 보류됐다.
일본은 합의로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췄으나 엔화 약세 효과로 일본 수출기업이 상당한 이익을 보고 있다.
허인 가톨릭대 교수가 원화 절상 요구 시 한국 기업이 이중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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