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2+2 외교·국방장관 회담 완료 직후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12.6원 상승한 1367.2원을 기록했다.
장중 환율은 1373.7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조정으로 1365.1원으로 마감했다.
달러는 유로화, 파운드, 엔화, 스위스 프랑 등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럽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냈고, 파운드는 물가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은 25일 워싱턴 D.C.에서 2+2 차관급 후속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이 시장 원칙에 역행한다고 비판했다.
WTI 원유 가격은 97.232달러로 0.25% 상승했으며, 금 선물 가격은 935.03달러로 0.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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