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최신 WCAG 2.2 기준과 사용자·전문가 제안을 반영한 자동 웹 접근성 평가 도구(WCAEE)를 개발하였다.
도구는 비-텍스트 요소, 텍스트 요소, 추가 기준을 각각 분석하는 세 개의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HTML 코드를 파싱해 DOM 구조를 탐색하고 87개 성공 기준 중 51개를 자동 검증하며, 추가 18개 사용성 기준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텍스트·그래프 형태로 제공되며 장애 유형별·준수 수준별 점수를 산출한다.
헝가리 대학 웹사이트 20개를 대상으로 40명의 사용자 평가와 비교한 결과, 도구의 점수가 사용자 인식과 대체로 일치하였다.
도구는 7개 기존 연구 모델 및 10종 상용 오픈소스 검사기와 기능 비교에서 우수한 상호작용성과 정확성을 보였다.
시각·인지 장애 관련 기준에서 특히 민감하게 문제를 탐지하며, 전반적 접근성 점수를 %로 제시해 개선 우선순위를 안내한다.
단순 설계로 컴퓨팅 자원이 적게 들며, 디자이너·개발자·일반 이용자 모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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