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웹사이트 접근성 심각한 문제

웹AIM과 AudioEye 보고서에서 여행 관련 웹사이트가 접근성 오류가 가장 많다고 지적됨.

홈페이지당 평균 오류가 60건에 달하며 저대비 글자, 이미지 대체텍스트 누락, 폼 라벨 누락 등이 주요 문제임.

Booking.com 등 대형 사이트가 최하위권이고 Uber·Skyscanner가 상대적으로 양호함.

장애인은 전 세계 인구의 6분의 1이며 시장 잠재력이 거대해 접근성 부족은 매출 손실로 이어짐.

유럽 접근성법(EEA)이 6월부터 시행돼 WCAG 기준 준수를 의무화하고 미준수 시 벌금·법적 조치 가능.

시각장애인 Lucy Edwards 사례처럼 팝업과 화면낭독기 비호환으로 독립적 예약이 거의 불가능함.

WCAG 기본 요건은 고대비 글꼴, 명확한 링크, 이미지 대체텍스트, 키보드 조작 가능성 등을 포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