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전일보다 6.1원 내린 1373.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일 무역협상에서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하고 일본이 5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이 EU와 상호관세를 기존 30%에서 15%로 낮추는 협의를 발표해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되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상승으로 외환시장에도 약달러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순매수와 수출업체의 조기 네고 물량 소화가 환율 하락을 이끌 전망이다.
수입업체의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여전히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무역정책 불확실성 완화로 해외주식 투자 수요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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