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수 영향으로 전일 대비 0.1원 오른 1367.9원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부과할 25%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다음 달 1일까지 유예하고 추가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73.1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한때 1365.0원까지 하락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의 2516억 원어치 순매수는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 상승한 97.358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18원으로 전일 대비 6.71원 하락했으며 엔/달러 환율은 146.120엔으로 0.7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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