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대학생은 제도적·교육적·사회적 요인으로 수학학습 접근성이 제약된다.
수학은 비선형·다차원적 기호 언어로, 점자·음성 접근을 위한 선형화 과정이 학습 부담을 가중시킨다.
e-러닝 환경은 접근성 기회를 확대하나 LMS 호환성 문제, 기술지원 부족, 보조기술 비용 등이 장애물로 작용한다.
점자(UEB, 네멧 등), 스크린리더(JAWS·NVDA), DAISY, MathSpeak·ASTER와 같은 음성 변환 시스템, LaTeX·MathML 변환기, Lambda·PlatMat·EuroMath 등의 통합 플랫폼 등 다양한 보조기술이 제안·활용되고 있다.
보조기술 연구는 주로 프로토타입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도입을 위해 표준화, 교수자 역량 강화, 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향후 연구는 국제 통합 점자 표준, AI 기반 수학 음성화, LaTeX 실무 활용 및 보조기술 운영 조건에 주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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